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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어떻게 허브에 재운 통삼겹을 맛볼 수 있을까. 의외로 간단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각종 허브 맛 소금을 이용하면 된다.
값도 저렴하고 다양한 맛이 있어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삼겹살을 2cm 정도로 썰어 포장하기 전 펼친 삼겹살에 허브 맛 소금이나 허브 잎으로 밑간을 해 재워 둔다.
일단 불에 올리면 자주 뒤집지 말고 확인해 가며 2~3회 뒤집는 게 좋다.
뚜껑이 있는 바비큐 그릴을 사용할 경우 좀 더 두껍게 썰어 준비한다.
고기를 굽는 중간 중간 옥수수나 단호박을 함께 구우면 좋다. 옥수수는 미리 삶아 준비한다.
단호박의 경우 미리 썰어 올리브기름에 재워두면 구워도 쉬 타지 않는다.
마시멜로 구워 먹기
아이들과 바비큐 파티를 할 때 빠져서는 안 되는 메뉴.
바비큐를 하고 남은 숯불이 거의 죽을 무렵 마시멜로를 꼬챙이에 끼워 살짝 익혀 먹는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후식으로도 그만이다.
불 위에서 오래 구우면 녹아 흐르므로 옆에서 어른들이 지켜봐야 한다.
감자 샐러드
조리가 의외로 간단한 영양 간식. 감자를 카레 만들 때처럼 잘게 썰어 뭉근한 불에 오래 끓인다.
완전히 익으면 물을 따라 내고 으깬다.
이때 약간의 소금과 후추, 마요네즈, 겨자씨머스터드를 넣는다.
맛있고 소화도 잘 된다.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강추.
어디가 좋을까
(수도권) 서울대공원 자연 캠프장
과천 국립현대 미술관 옆에 있다. 아늑한 분위기에 바비큐 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덜 붐비는 편. 가족 바비큐 파티를 즐기기에 딱 좋다.
1만원이면 5인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바비큐 장비(숯.석쇠 포함)를 대여할 수 있다.
주차비 무료. 휴일이면 대공원에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오전 9시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당일 이용의 경우 예약이 필요 없다. 구내 매점에서 고기.채소 등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자연캠프장 방문자 센터 02-500-7870.
난지캠핑장
한강시민공원 난지 지구에 있다. 접근이 쉽고 탁 트인 경치가 매력적이다.
당일만 사용할 때는 예약이 필요 없다. 각종 바비큐 장비를 대여해 준다.
캠핑장 안의 24시간편의점에서 육류.채소 등을 살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합정역 4번 출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내버스 요금과 같다.
바비큐 그릴 8000원(中), 석쇠.숯 각 3000원, 입장료 3750원. 종일주차 3000원.
난지 캠핑장 홈페이지www.nanjicamping.or.kr
산음 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군)
수도권 주변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바비큐 파티 장소다.
수량이 풍부한 계곡과 소나무 숲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산림 휴양관 앞에 바비큐 통이 모여 있다. 매점이 없어 석쇠와 숯 등은 휴양림 입구인
단월면 소재지에서 준비해 가야 한다.
석쇠 3000원, 숯 5000원 선. 어린이날에 한해 어린이 동반가족은 입장료를 안 받는다.
종일 주차료 3000원. 산음 자연휴양림 031-774-8133.
(충청권) 화양동 캠핑장 (충북 괴산군)
속리산 국립공원과 달천이 인접해 있는 경계 지역으로 화양구곡과 달천의 그림 같은 경치를
바라보며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화덕이나 석쇠 등이 없어 따로 준비해야 하지만 캠핑장 주변에서 기암절벽을 바라보며
아이들과 호젓하게 견지낚시를 즐길 수 있다.
주차비.입장료는 없다.
괴산군 청천면 소재지에서 32번 지방도로 갈아타고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가다 보면 나타난다.
화양동 입구 간판이 보이면 왼편으로 가야 야영장이 나온다.
대전과 청주에서 모두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달천 주변에는 이외에도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캠핑장이 많다.
국립공원 속리산 화양지구 043-832-4347, 청천면 사무소 043-830-3607.
(경상권) 선바위 관광지 (울산시 울주군)
단양팔경을 연상케 하는 멋진 바위가 매력적인 곳.
강변 바비큐 파티 장소로 제격이다. 넓은 소나무 숲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다.
검푸른 태화강과 하얀 선바위가 코앞이다.
울산과 부산에서 가기 쉽고 근처에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돼 있어 기본적인 먹거리만 준비하면 된다.
장소가 넓고 안전해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좋다.
태화강가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면 강태공이 부럽지 않다.
24번 국도 범서읍 소재지에서 1025번 지방도로 갈아타고 두동면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예약은 필요 없다. 바비큐 그릴은 2만원에 대여해 준다.
숯(3000원)은 별도, 입장료는 무료다. 선바위 휴게소 가든 019-510-9225.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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